[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오늘(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오늘 오후 1시 서울 영등포CGV 6층 스타리움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월, 본격 교제를 시작했으며 길지 않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 결혼을 약속할 만큼 열렬한 사랑을 이어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결국, 교제 시작 7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회는 개그맨 정현돈이 맡았으며, 주례는 없이 둘이 만든 영상 상영, 동료 연예인들의 축시, 축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직후, 호주로 4박5일간의 허니문을 떠난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05년 데뷔, 최근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심진화는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 삼총사'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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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심진화 ⓒ greed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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