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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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샛별' 현우석, XYZ STUDIO에 새 둥지…조보아·장윤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07 16:58 / 기사수정 2024.10.07 16: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우석이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각종 영화제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독립영화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현우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현우석이 보다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8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현우석은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JTBC '라이브온'에 이어 SBS '치얼업'에서는 연희대 응원단 김민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하면서도 응원단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영화 '내가 죽던 날', '아이를 위한 아이', '빅슬립', '돌핀'을 비롯해 독립 영화 '힘을 낼 시간', '너와 나의 5분 등' 등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우석은 제20회 제천국제영화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이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과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과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독립영화계 샛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XYZ STUDIO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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