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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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아들 해병대 입대 후 눈물만 "오열하다 기절해"

기사입력 2024.10.07 11:4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아들 입대 후 심경을 전했다.

최은경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해병대 입대한 지 딱 6일차. 오늘 첫 통신보약 받았어요. 입대할 때도 엄마아빠 걱정할까봐 그랬는지 웃으며 손 흔들고 들어가더니 첫 통화도 넘 씩씩하게 웃으며 해줘서 이제 저도 그만 울려구요:) 아니 입대한애가 안우는데 제가 머 힘들다고ㅋ 울면 안될둣^^"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발리(아들) 방에 들어가서 온갖 물건만 봐도 아후 간헐적 오열이 터져대서 힘들어 기절했는데 어머 왜 통신‘보약‘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아프고 기운없고 하던게 다 나음"이라며 "평생 벨소리무음으로 하고 살았는데 팔각모사나이로 벨소리해두고! 소리 설정 젤 크게 해두고! 다음통화를 또 기다려봅니다. 같이 입대한 우리아들들 다 건강하게 마치길. 해병대 나아가 모든 군인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은경은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깎는 아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훌쩍 자라 해병대에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최은경 아들의 근황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최은경은 교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00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최은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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