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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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남 "박하나, 쉬는 날에도 연락 와…정말 잘 챙겨준다" (맹꽁아)

기사입력 2024.10.07 11:35 / 기사수정 2024.10.07 11: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박상남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 제작발표회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양미경, 최재성, 박탐희, 이은형, 최수린이 참석했다.

상대역인 박하나와의 호흡에 대해 박상남은 "정말 잘 챙겨준다. 쉬는 날에도 연락이 온다"고 편안한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 박하나는 감정신이 많았던 때와 달리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촬영장에서 "논다"고 표현하기도. 

이와 관련 박상남은 "아까 (박하나가) 논다고 했는데 현장에서도 너무 놀더라. 나는 아직 놀면 안 될 것 같기도 한 생각이기도 한데, 너무 편하게 해주니까 저 또한 연기가 나온다. 감독님들도 '하고싶은 거 하라'면서 자신감을 주셨다. 그래서 '이건 나다', '구단수는 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언성 한 번 오간 적이 없는 현장"이라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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