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근황을 알렸다.
5일 작사가 김이나는 개인 계정에 "손가인씨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이나와 가인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가인은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난 블랙 의상을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살이 더 빠진 듯 볼살이 쏙 들어간 미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단발로 된 파마머리를 자랑하며 여전히 아이코닉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이듬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투약 사실을 비롯해 약식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2021년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가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벌금형 논란 관련 사실을 밝히며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가인은 자숙 기간을 이어오다 지난해 KFN라디오 '미료의 프라스타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사진=김이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