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달라진 이목구비 해명?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시영이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된 가운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했다.

3일 이시영은 한 명품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인증샷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짙은 메이크업을 한 채 행사장에서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일 패션쇼 방문 인증샷을 올린 뒤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던 그가 눈 화장을 강조했기 때문.

이에 일각에서는 "얼굴이 좀 달라진 듯", "오늘 너무 낯설다", "딴 사람 같아요" 등 어색해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이시영은 3일 "매일매일 다른사람 만들어 주는 OO이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 사뭇 달라진 얼굴은 스타일링 차이 때문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이에 팬들은 "수수한 메이크업 하다가 눈 화장 강조하니 예쁘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이시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