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부부가 부모가 됐다.
3일 ENA·SBS Plus '나는 솔로' 15기 광수는 "어제 밤에 아용이가 태어났어요. 너무 신기하네요"라며 아내인 15기 옥순이 제왕절개로 출산한 사실을 알렸다.
15기 광수는 "와이프가 10개월 동안 진짜 고생 많았어요. 낳는 순간까지 고통이고, 수술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네요. 아기 낳는 일이 엄청 대단하다는 걸 딸이 생기고 알게 되네요. 모든 '엄마'라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네요. 건강하게 잘 키워서 사회에 내보내고, 좋은 세상 물려주고 떠나는게 인생 과업인가 봐요"라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15기 옥순 역시 "내 눈에만 이쁜가. 하얗고 뽀얀 아용이. 신기하게 태어나자마자 확신의 쿨톤. 너무 귀엽고 에쁘다. 도치맘 시작"이라며 좋아했다.
15기 광수는 19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변호사다.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나는 솔로 15기 옥순, 광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