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오늘도 잠 못 든 초보아빠…"새벽 4시 반 수유 완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여전히 험난한 육아의 길을 걷는 중이다.

강재준은 1일 개인 계정에 "새벽 4시 36분 수유 완료! 지금 혹시 이 글 보시는 육아 동지 여러분! 원래 역바 쿠션에서 타이니 모빌보면서 놔두면 응아를 하나요? 무조건 응아 왕창하네요. 오늘도 육아팅입니다. 현조(아들)는 더 자긴 글렀... 인생 56일차"라고 적었다.

다음 날에는 "자는 줄 알았는데... 현재 시간 새벽 1시 29분 수유 중. 육아 동지 여러분 모이세용. 아이가 유난히 잠을 못 자는 날엔 어떻게 하세요?"라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조 군은 새벽이지만 눈을 초롱초롱 빛내고 있어 강재준의 밤샘 육아를 예감케 한다. 또한 강재준은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는 현조 군의 모습도 공개하며 새벽 육아도 기꺼이 감행하는 초보 아빠의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