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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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스튜디오, 신작 '타이니 카페' 정식 출시…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4.10.02 16: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날이 스튜디오가 '타이니 카페'를 정식 출시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지난 10월 1일 신작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료 모바일 게임 '타이니 카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리스타 쥐 '돌체'와 고양이 '구스토'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이용자는 이들과 함께 카페를 찾아오는 고양이 손님들을 위해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면서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힐링 카페 게임으로, 편안하게 방치해도 작고 귀여운 생쥐 직원들이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도넛을 구워 고양이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더불어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때는 오랜 시간에 걸쳐 한 방울씩 추출하는 '더치 커피'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에스프레소 머신, 오븐 등 카페 시설을 설치하고 커피와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고양이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구스토의 로스터리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카페가 마음에 든 고양이 손님들과 친구가 되면, 고양이 세계의 SNS인 '캣북'을 통해 단골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특별한 메뉴 주문이 포함된 추가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등급의 매니저(30종 이상)가 준비돼 있으며, 귀여운 생쥐 알바생도 고용할 수 있다.

뉴욕 지점에서 시작하는 '타이니 카페'. 이 카페는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파리, 하와이, 서울, 도쿄 등 다양한 도시에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니 카페'는 출시를 기념하여 개업 축하 선물로 모든 이용자에게 골드 등급 매니저 '위대한 셰프' 라파엘과 보석 5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의 카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타이니 카페'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작품의 제목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게임사 측은 내부 심사 후 이용자 투표를 거쳐 선정될 최종 수상자 4명에게 '로스터리 패키지'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진 = 나날이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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