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이번엔 '청춘돌'로 귀환…열정 만렙의 '오토매틱'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배너가 청춘의 다양한 순간을 음악에 담아냈다. 

배너는 30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토매틱'을 포함한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오토매틱'은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의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 사운드가 어우러져 흥겨우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모두 소화한다. 또한 포기하는 않는 꿈과 도전에 대한 배너의 경험이 묻어나는 솔직한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시련과 고민을 딛고 성장하는 배너 멤버들의 모습을 화려한 배경 안에 담아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작사에 참여한 '블러썸', 입대로 자리를 비운 성국의 목소리가 함께한 '비 투게더' 등이 수록되어 다채로움을 안겼다. 

배너는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며 재도약했다.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맛집의 매력을 층분히 보여준 이들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로잡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배너는 청춘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를 향한 기대를 앨범 안에 온전히 녹여내며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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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