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의 레전드 비주얼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박보검이 함께한 10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커버에 이어 박보검의 색다른 분위기가 담긴 화보까지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남성 윈터 24 - 환상 교향곡 컬렉션(SYMPHONIE FANTASTIQUE)을 착용해 클래식한 수트 핏에서부터 캐주얼한 블루종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때로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남성미를 자아내기도, 때로는 청초하면서도 우수에 찬 듯한 소년의 깊은 눈빛을 표현하기도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셀린느 남성 윈터 24 컬렉션의 ‘스몰 베사체 트리옹프 스트랩’ 백과 ‘메신저 폴코’ 백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며 룩의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디 슬리먼이 프랑스 작곡가 엑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의 환상 교향곡에서 영감받아 선보인 컬렉션으로, 순수한 사토리얼 전통에 따른 테일러링에 초점을 맞춰 낭만을 표현했다.
셀린느와 박보검이 함께한 커버와 화보는 엘르 코리아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검은 JTBC 드라마 '굿보이'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윤동주 역을 맡았다.
사진= ELLE KORE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