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08:19 / 기사수정 2011.09.23 08: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과 결혼하기 위한 어설픈 연기를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신재은은 조영구의 어설픈 연기를 이야기를 했다.
신재은은 당시 결혼까지는 한 번도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조영구는 반대로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금과는 다른 남자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불량배 동원 사건'으로 늦은 밤 공원에서 펼쳐진 조영구의 계략에 신재은이 조영구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건의 진실에 신재은은 한동안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영구가 아내를 끔찍이 사랑한 것 같다", "조영구는 아내에게 결혼 전처럼 결혼 후에도 잘 해줘라", "폭력배 동원 계략은 너무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영구는 결혼 후 서로 원하는 쪽으로 바꾸려고 하다 보니 다툼이 생기지만 이제는 이해하겠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조영구, 신재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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