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인데, 몸매로만 화제몰이 중이다. 배우 전종서 이야기다.
전종서가 또 '골반'으로 화제다. 이번엔 '골반뽕'이 아닌, 진짜 본인 골반임을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최근 한 패션쇼에 참석한 전종선은 골반 라인이 훤히 드러난 스커트를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잘록한 허리와 비교되는 골반 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골반 뽕 의혹'을 종식시키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 3월, 레깅스를 착용한 채 시구를 하면서 골반 라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은 전종서의 비현실적인 몸매에 '골반 뽕'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패션쇼 의상으로 그 의혹을 잠재웠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종서가 작품이 아닌 몸매로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는 것.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자마자 라이징 스타가 된 전종서는 이후 작품에서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최근 작품인 '우씨왕후'는 타이틀롤로 나섰으나 여러 논란만 남겼다.
특히 전종서는 올해 초, 학교 폭력 의혹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좋지 않은 이미지가 남게 된 상황. 여기에 작품이 아닌 몸매, '골반'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다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 = 전종서, W KOREA,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