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8 20:38
의사는 "다음에 올 때 어머니랑 같이 와"라며 당부했고, 이다림은 "선생님. 질문 하나만 해도 돼요? 우리 아버지는 사법고시 10번을 내리 떨어지셨거든요? 어떻게 우리 아빠는 포기라는 걸 몰랐을까요?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엄마한테는 말씀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다림은 의사로부터 3주 전 주사 치료를 받기 위해 8억 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고, 치료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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