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오윤아가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보인 솔직한 태도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오윤아는 개인 SNS 계정에 "#공개연애여배우의사생활 오늘 밤 많이 봐주세요~!! 노성준씨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은 한옥을 배경으로 '여배우의 사생활' 출연진들과 촬영한 사진. 이날 해당 방송의 마지막 회차가 종료된 뒤 오윤아는 "연애 예능이 아닌 힐링 예능으로 알았다"라는 말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으나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마지막 회차에서 이수경은 엄보람과, 예지원은 이동준과 이어진 가운데 오윤아와 노성준은 결국 이어지지 않은 채 마무리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막방이 좀 아쉬웠어요 성준 씨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도 있는 한편, "오윤아님 누구가 됐든 좋은 분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윤아님 진솔한 모습 보기 좋았어요 모든 출연자 분들과 좋은 우정 잘 이어가셨으면" 등 훈훈한 반응도 잇따랐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양육권은 오윤아가 가졌다.
사진=오윤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