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3
연예

'60억 평창댁' 이효리, 11년 제주 이웃과 애틋한 작별 "고맙네 친구"

기사입력 2024.09.26 09:29 / 기사수정 2024.09.26 09:2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11년간 머물렀던 제주를 이웃들의 환대 속 떠났다.

25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ㅋㅋ감사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 만세'라고 적힌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어 이효리는 그동안 개인 채널에서 함께 요가하는 모습을 공유했던 제주 친구를 태그하며 "고맙네 친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계속해서 꽃다발과 선물 등을 자랑했다.

26일 오전 그는 어느 건물 옥상의 강아지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고 짧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지난 2013년 9월 결혼 후 11년 동안 제주에서 거주했던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서울로 이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으며, 당시 이상순은 서울 집이 한창 인테리어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