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 성형 고백 "키아누 리브스처럼 변해 당장 뺐다"

기사입력 2011.09.22 09: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시'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수술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황정음은 성형수술에 대해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며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거리낌 없이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내 코인데 조금 이물질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코가 통통해져서 예뻐진 것 같다"며 "원래는 코가 뾰족했는데 수술안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정보석이 "황정음은 턱 선 때문에 성형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냐"고 묻자 황정음은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보시면 다 안다"며 "턱 수술하면 나처럼 자연스럽게 예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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