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농구 선수 출신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24일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우지원이 출연을 확정,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우지원은 최근 전 아내 A 씨와 2019년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지원은 2002년 5살 연하 A 씨와 결혼했고 두 딸의 아빠가 됐다. SBS '자기야'에서도 솔직한 부부 생활 이야기를 전한 바 있지만 1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와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새 단장 후 돌아온다. 파일럿 방송에 출연한 최동석, 조윤희, 전노민, MC 박미선도 정규 방송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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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