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노처녀의 쓸쓸한 애환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늦은 나이에 짝을 찾으러 온 노처녀 7명과 노총각 7명이 그리는 애정촌 13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자 1호는 노처녀의 쓸쓸한 애환을 고백했다. 그는 출판사 대표이며 현재 38세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돈, 사회적 지위 이런 거 다 따지며 만나보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러자니 너무 늙어버렸. 그 남자들이 나를 왜 만나겠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차라리 내가 28살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고, 본능적으로 놀고 짝도 찾고 할텐데 쓸쓸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쌍둥이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이를 41세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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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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