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상이가 러블리 비주얼을 뽐냈다.
이상이는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꿀비교육의 대표이자 남자연(한지현 분)과 소설 속 작가와 악플러로 엮인 복규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이상이의 소속사 굿프렌즈컴퍼니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댄디 훈남다운 터틀넥 니트와 롱코트를 매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촬영 대기 중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이거나 반가운 듯한 인사를 전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도.
이상이는 말 그대로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다. 한 회사의 대표로서 판단해야 할 때는 날카로운 눈으로 결정 하다가도 어느 순간 짝사랑을 하게 된 남자연에게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
지난 9회에서 이상이는 남자연과 마음이 통했음을 깨달았지만, 이뤄질 수 없다는 그녀의 말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복동생인 김지욱(김영대 분)과 대치한 데 이어 손해영(신민아 분)을 보직 해제시키는 결단력을 뽐내기도 해 앞으로 복규현이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회차마다 눈길을 끄는 이상이가 출연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10회는 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주)굿프렌즈컴퍼니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