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10월 첫 싱글을 발매한다.
24일 정서주 측에 따르면 정서주는 오는 10월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신곡을 선보인다. 이에 정서주를 위해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이 뭉친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박근태를 비롯해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현철, 엘 캐피탄(EL CAPITXN) 등 장르 불문 현존 최강의 라인업이다. 정서주는 이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함께 싱글을 차례로 발표한다. ‘미스트롯3’ 우승 이후 전국투어에 매진했던 정서주의 본격적인 음악 행보이자 가장 화려한 모습의 출발이다.
‘미스트롯 진’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박근태는 90년대부터 가요사를 이끌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고, 현재까지도 수지&백현, 아이유 등 최고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왔다.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트롯3’ 마스터로 활약했던 인연을 신곡 작업까지 이어간다. 트로트의 세대교체와 신드룸을 주도했던 작곡 듀오인 만큼 정서주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고급스러운 음악 스타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김현철과 협업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 싸이, NCT,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등과 작업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꼽힌다.
한편 정서주의 첫 싱글은 오는 10월 베일을 벗는다.
사진=TV조선 E&M, 켄버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