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4년만 본업 복귀 예고…"콘서트 NO, 앨범 준비 중" (엄정화TV)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ENG) 저 내년에...처음 밝히는 내년 ◯◯ 계획 ⎟복싱 맛보기부터 생일파티 전전야제까지 알찬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우리 팬들 만나러 가는데 이렇게 정해놓고 만나는 게 오랜만인 거 같은데 너무 설렌다"며 팬미팅 현장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팬미팅 전 생일 파티를 준비해준 오랜 팬들을 만나 포옹을 하기도 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엄정화의 생일 기념 팬미팅에서는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올해도 콘서트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엄정화는 "너무너무 콘서트 다시 하고 싶은데 올해는 콘서트 계획이 아직 없다. 없는데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샀다.

이어 "언제 딱 발매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듀서를 선정했고 이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앨범을 준비한다고 말하면 반갑게 받아주는 너희(팬들)가 있어서 앨범을 만드는 것 같다"며 컴백 소식과 감사 인사를 동시에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20년 앨범 '호피무늬'를 발매했다. 

사진 = Umaizing 엄정화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