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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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첫 월드투어 시작 많이 떨려…최초 공개 무대가 관전 포인트"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22 17:15 / 기사수정 2024.09.22 20:18



(엑스포츠뉴스 송파, 명희숙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월드투어 개막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타임레스 월드'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투어다. 전 세계 팬들 의 뜨거운 관심 속에 9월 20일~22일 개최되는 서울 3회차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본격적인 공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짧은 소감을 밝혔다. 장하오는 "이번 서울 공연이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떨리기도 했다"며 "지난 이틀 정말 많은 팬 분들이 자리를 꽉 채워 주신 것을 보고 공연을 하면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박건욱은 "이번 투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TIMELESS WORLD’"라며 "저희 공연에 오신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공간을 선물 드리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한빈은 "저희 노래 중 ‘로드무비’ ‘인썸니아’ 등 안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도 있고, ‘보이즈 플래닛’ 때의 곡을 제로베이스원 버전으로 최초 공개하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웨이크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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