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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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임태훈, 故 송지선 아나 영정 찾아라"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1.09.21 09: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강병규가 두산베어스의 임태훈 선수에게 충고로 다시 한번 폭탄 발언을 했다.

강병규가 1군에 복귀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에게 충고했다. 
 
강병규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임)태훈이가 그녀(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고향 제주도 영정이 있는 그 곳을 찾아가 사과든 눈물이든 원망이든 넋두리든 화를 내든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병규는 “쉬는 날도 좋고 정 안되면 시즌 끝나고도 좋다”면서 “그걸 태훈이가 만약 하기 싫다면 그 이유는 반드시 꼭 밝혀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도 ‘태훈이 잘못이었구나’라는 나만의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강병규는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태훈이를 볼 때마다 불편할 것이고 많이 미울거다. 만일, 태훈이가 웃음을 보이기까지 한다면 그 누구보다 야비해 보일지도 모르겠다”면서 “태훈이가 이 글을 볼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태훈 선수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 사건 이후 118일만인 지난 17일 1군에 복귀, 두산 대 롯데 경기 9회에 등판했다. 경기가 열린 두산의 홈 잠실구장에 모인 팬들은 임태훈의 복귀에 박수와 야유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임태훈 선수의 조기 복귀에 팬들 역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임태훈은 “앞으로 야구를 하면서 계속 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수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그저 열심히 하고 열심히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강병규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임)태훈이가 그녀(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고향 제주도 영정이 있는 그 곳을 찾아가 사과든 눈물이든 원망이든 넋두리든 화를 내든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병규는 21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그냥 태훈이가 그녀(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고향 제주도 영정이 있는 그 곳을 찾아가 사과든 눈물이든 원망이든 넋두리든 화를 내든 그랬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병규는 "쉬는 날도 좋고 정 안되면 시즌 끝나고도 좋다"면서 "그걸 태훈이가 만약 하기 싫다면 그 이유는 반드시 꼭 밝혀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도 '태훈이 잘못이었구나'라는 나만의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강병규는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태훈이를 볼 때마다 불편할 것이고 많이 미울거다. 만일, 태훈이가 웃음을 보이기까지 한다면 그 누구보다 야비해 보일지도 모르겠다"면서 "태훈이가 이 글을 볼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임태훈 선수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과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로 야구계에 큰 논란을 일으킨 뒤 1군에서 이름을 내렸다가 4주간의 군사훈련 뒤에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임태훈 선수의 조귀 복귀로 프로야구에서는 엇갈린 반응과 함께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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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병규 트위터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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