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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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문샤넬·예원 "가수의 꿈, 피프티 피프티로 이룰 수 있어 영광"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20 14:36



(엑스포츠뉴스 광진, 김예은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과 예원이 남다른 데뷔 소감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키나, 문샤넬, 하나, 예원, 아테나)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러브 튠(Love Tu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힘든 시간을 보낸 끝에 새 멤버들과 함께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큐피드(Cupid)'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멤버들이 돌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부 신청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시작됐고, 이후 키나만 복귀해 재정비에 돌입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원년 멤버 키나에 새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영입해 이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중에서도 문샤넬과 예원은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을 탄생시킨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 출신으로 이미 얼굴이 알려진 이들이었다. 

이에 문샤넬은 "가수가 되는 게 오랫동안 꾼 꿈이고 좋은 곡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연습도 했다. 그래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서 이 멤버들과 함께 꿈을 이루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도 평생 갈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예원 역시 "샤넬 언니처럼 정말 오래오래 소중하게 꿈꿔왔던 꿈을 좋은, 완벽한 멤버들과 이룰 수 있게 돼서 매일매일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곡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보 '러브 튠'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LOVE'와 라디오 채널 주파수를 맞춘다는 'TUNE'의 의미가 함께 담긴 앨범이다. 이날 오후 1시 발매됐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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