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1 01:11
▲ 포세이돈 OST 불만, 극의 흐름 깨는 음악에 원성 ⓒ 에넥스 텔레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드라마 '포세이돈'이 잇따라 제기된 OST 불만에 대해 완벽히 해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2회에서는 밀수품을 빼돌린 김선우 경장(최시원 분)이 밀항을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포세이돈' 1회에서는 극 중 긴장감이 조성되는 부분에서 다소 의아한 힙합 노래가 배경으로 깔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포세이돈 OST가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이었던 것.
그러나 이와 관련한 문제는 2회만에 해결됐다. 강은철과 김선우의 과거가 회상되는 장면에서는 슬픈 배경음악이 적절히 깔렸고, 김선우가 밀항을 결심한 후 자신의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배로 일으키게 하는 음악이 삽입돼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포세이돈 OST 불만 시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2회만에 OST와 관련한 부분이 시정돼 다행", "이제야 잘 볼 것 같다", "드라마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포세이돈 ⓒ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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