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어센트(ASC2NT)가 순정 만화 속 소년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 컴백을 예고했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의 데이(Da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어센트는 안개가 짙게 낀 푸른 초원의 배경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하늘색 셔츠와 베이지색 니트 베스트를 입은 가람은 넥타이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풍선을 들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풍선을 응시하고 있는 인준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트라이프 패던의 카라티를 입은 제이는 스포티한 분위기와 함께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고, 특유의 소년미를 장착하고 있는 레온은 밝고 청량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카일은 청초한 비주얼과 함께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청춘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하게 했다.
어센트는 단체 포토에서는 한층 더 청량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출발을 암시해 5개월 만의 컴백 기대감을 자아냈다.
새 싱글 '컨버전 파트원'은 첫 번째 싱글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어센트는 지난 12일 신보 수록곡 '불어 (Your Echo)' 스페셜 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컨버전 파트원'은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뉴웨이즈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