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장정희가 놀라운 건강 수준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66세 배우 장정희가 출연해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이날 장정희는 "제가 만 66세인데 어딜 가도 제 나이로 안 본다. 저를 보면 굉장히 건강해 보이지 않냐. 예전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라며 건강 비법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제가 어느 날 건강이 확 무너지는 일이 있었다. 갱년기가 오면서 뼈가 약해진 것. 제가 아프면 저 자신이 제일 슬프지만 가족들도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해서 매일 조금씩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전했다.
장정희는 이십 년 지기 절친 배우 배미자와의 식사 자리에서도 "짜게 먹으면 안된다. 싱겁게 먹는 게 좋다. 맵고 짠 음식은 우리 몸에 있는 칼슘을 많이 빠져 나가게 한다고 한다"라며 건강을 챙겼다.
이후 병원에 방문한 장정희는 골밀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골밀도 나이는 50대 초반. 꾸준한 운동과 영양제를 챙겨먹는다는 장정희에 의사는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좋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