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손연재는 "명절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베이지색 상의에 갈색 스커트를 입고 검은색 로퍼에 발목 양말을 올려 신어 소녀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손연재의 상의 뒤쪽은 크롭티로 열려있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계단을 오르며 밝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명절 끝이라는 글귀 다음 울면서 웃는 이모지를 함께 붙이는 등 출산 후 첫 추석을 보내고 후련해짐 마음을 대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이후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다. 지난 2월 20일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현재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사진=손연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