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 이다은이 평화로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이다은은 개인 채널에 "남주가 태어난 지 한 달이 지나 용기 내어 첫 외출..ㅎㅎ 더워서 야외에는 오래 못 있었지만 유모차에 리은이가 아닌 다른 아기가 타고 있는 게 신기하면서 행복했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다은은 줄무늬 롱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핑크색 긴소매 셔츠로 햇빛을 차단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출생 한 달의 아들이 유아차에 누워 눈을 감고 있다.
이어 그는 "그나저나 애 둘 데리고 다니는 거.. 은근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두 아이들로 느낀 새로운 감정을 표했고, 유아차를 밀고 있는 남편 윤남기도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행복해보인다", "행복이 두 배", "사랑스러운 가족" 등의 댓글로 애정을 보였다.
한편,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이다은과 윤남기는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15일 4kg의 우량아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으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이다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