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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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벌금형' 가인, 자숙 후 근황…'우결' 남편 조권도 '깜짝 만남'

기사입력 2024.09.19 13: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8일 제아는 "생일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빛 슬리브 셔츠와 단발펌 헤어스타일을 한 가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아는 "어제 좋은 추억 너무 많은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함께 나누고픈 영상 사진들 찬찬히 예쁘게 업로드하려고요. 정말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 사랑해요"라며 가인을 포함해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준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가인과 지난 2009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조권은 "저도 가인 누나 갑자기 만났는데!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이듬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투약 사실을 비롯해 약식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2021년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가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벌금형 논란 관련 사실을 밝히며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자숙 기간을 이어온 가인은 특별한 방송 출연 없이 브아걸 모임 등을 통해서만 근황을 공개해왔고, 지난해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에 얼굴을 비췄다.

사진 = 제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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