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이들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연수는 자신의 계정에 "송남매 오랜만에 아주 신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딸과 아들인 송지아 지욱 남매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밀착하며 한층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누리꾼들은 "지아 지욱 많이 컸네", "아까운 시간을 참 빨리가네요", "지아 너무 예쁘잖아요", "송남매 너무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다. 그러나 2015년 이혼한 후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또한 박연수는 운동선수를 준비 중인 두 자녀의 근황을 공유해 오고 있다. 딸은 골프선수를 준비 중으로 고등부 경기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아들은 축구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박연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