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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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저작권 부자라 톰 브라운 입나…"샤라웃 받아, 선물도 보내줘"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4.09.17 22:38 / 기사수정 2024.09.17 22:3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문별이 의류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은근(?) 송은이, 김숙과인 문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가 "네가 지금 RBW(소속사)에 십몇 년째 있는 거지?"라고 묻자 문별은 "연차로 저희가 이제 10년 차가 됐고 연습생까지 하면 13년 그정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기근속 연예인 아니냐"는 송은이의 칭찬에 문별은 "그렇다. 재계약을 2번이나 했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마마무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새로운 바람이었다고 치켜세웠다. 10주년 소감을 묻자 "콘텐츠 하나 찍었을 때 뭔가 안믿기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별은 "각자가 좋아하는 음악이 다 있는데 솔로를 하고 있는 이 시간이 2막이 시작된 것처럼 되게 소중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123곡이 저작권으로 등록되어있다는 문별에게 송은이는 "그래서 톰브라운만 입냐"고 물었다. 평소 문별은 톰 브라운의 옷을 자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별 영어 이름이 톰 브라운이라는 말도 있다"는 너스레에 문별은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그런지 톰 브라운 씨가 저를 샤라웃 해주셨다. 선물도 보내주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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