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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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연애스토리 "아는 형 소개로 만나...내가 먼저 연락해 대시"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9.15 19: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기 가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촬영에 불참한 조세호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몰아가기에 거듭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딘딘은 이준을 향해 "'내가 스타가 되겠구나'를 느꼈나보다"라고 말하며 이준의 과한 슈트 의상을 언급했다.

 

이준은 MZ룩으로 준비해 달라고 해서 입고온 것이라고 했다. 조세호는 이준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목걸이까지 건넸다. 

이준은 조세호의 목걸이로 스타일이 더 과해지게 됐다. 멤버들은 이준을 두고 "이대로 '뮤직뱅크'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에 대해 MZ가 되어 떠나는 '텐션 체크 하계 MT'라고 설명, 3대 3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문세윤과 조세호가 팀장을 맡아 각각 딘딘과 이준, 김종민과 유선호를 팀원으로 선택했다. 

두 팀은 중형차와 경차를 놓고 차 키 줍기 대결을 펼쳤다. 이긴 문세윤 팀이 넓은 중형차를 차지했다.



조세호와 유선호는 가평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최근 열애를 공개한 김종민의 연애 스토리를 궁금해 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아는 형의 소개로 만난 것이라고 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실물을 보고 너무 귀엽다고 했다면서 "'귀여우시다'는 그 말이 설렜다"고 했다. 

김종민은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자신이 먼저 연락을 해서 대시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스위스마을에 도착해 점심식사 숯불닭갈비가 걸린 첫 게임으로 튜브 썰매 타고 인물사진 맞히기에 나섰다.



문세윤 팀의 딘딘이 조세호를 상대로 승리한 가운데 이준, 유선호의 대결이 진행됐다.

배가 고픈 이준은 "정말 진지하게 할 거다"라고 하더니 인물사진을 다 맞히며 팀에 최종승리를 안겼다. 이준은 "나 똑똑하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멤버들은 물놀이 의상으로 환복한 후 빠지에서 제트보트 체험을 했다. 멤버들은 헬멧까지 벗기는 물따귀에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돌아왔다.

조세호는 "이거 텐션 올리는 거 맞아?"라고 의아해 했다. 문세윤은 주종현PD가 재밌지 않았느냐고 묻자 바로 멱살잡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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