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만나지 못하는 아들을 그리워했다.
이윤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ChuSeok Memoirrette 우리 가족 모두 해피추석 From. B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진과 자녀 소을 다을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만나지 못하고 있는 다을의 과거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소을 엄마 해피추석", "마음 따뜻한 추석되세요", "다을이가 엄마 너무 보고 싶어할 거 같아요", "윤진님 바라는 일 꼭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밝혔다.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공개한 이윤진은 현재 소을 양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며, 이범수가 양육하고 있는 다을 군은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아 1년 째 만나지 못하는 상태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이윤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