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0 09:24 / 기사수정 2011.09.20 09:2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도 북동부 산악지방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63명으로 늘어났다.
한 매체에 따르면 R.K.싱 인도 내무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진으로 시킴 주에서만 3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특히 인근 지역인 비하르 주, 웨스트벵골 주 등에서도 13명이 숨졌다.
네팔에서는 8명이 사망했으며, 시킴 주에서 40km 떨어진 티베트 야둥에서는 산사태로 7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한편, 규모 6.9의 강진에 따른 진동은 네팔과 부탄,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진앙으로부터 1000km 떨어진 뉴델리에서도 감지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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