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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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코 오뚝 ♥남편 붕어빵 둘째 딸 공개…"나 닮아야 하는데 큰일"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9.14 06:15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정현의 둘째가 남편을 똑 닮은 딸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와 함께 더욱 행복한 만능 여신 이정현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편스토랑' 5주년 특집으로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정현은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편스토랑' 출연을 시작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인생 2막 시작을 함께해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아이가 없었는데 벌써 둘째 복덩이까지 임신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기대 안 했는데 감사하게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둘째 복덩이를 임신해 20주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이정현의 몸무게가 46.8kg으로 밝혀져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크게 놀랐다. 



이현이는 "임신 20주에 46.8kg이 말이 되냐. 아이 몸무게가 있을텐데"라고 말했고 이정현은 "입덧이 너무 심해서 살이 3kg 쪘다가 4kg 빠졌다. 입덧 때문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의 초음파가 공개됐다. 이정현은 의사에게 "우리 공주님 얼굴 좀 보여달라"고 말하며 둘째 역시 딸임을 공개했다.

복덩이의 얼굴을 보자 이정현은 "입술이 아빠다. 입술이 아빠랑 똑같다. 닮은꼴 부녀"라며 초음파 속 둘째의 입술을 남편의 입술과 대조했다.  

이어 "첫째, 둘째 다 아빠를 닮았다.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며 웃음을 주다가도 "코 오뚝한 것 좀 봐"라며 초음파를 보면서 건강한 둘째의 모습을 다시 확인했다.  

이정현은 초음파 검사 후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 "양수 검사가 통과돼서 너무 다행인데 입덧 때문에 살이 너무 빠졌다. 주수에 비해 잘 크고 있는 거 맞냐"며 우려를 표했다.

의사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고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다. 특이 사항 없으니까 애기 걱정은 안 해도될 것 같다. 하지만 5~6kg 정도 증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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