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발가락을 다쳤다고 밝혔다.
13일 박한별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일상] 제주도에서 맛있는 거 먹고 새로운 걸 체험 하고 싶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한별은 절친한 지인이 추천한 해장국집에 방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친 상태로 식당을 방문한 것이라고.
그는 "언니가 어제 아준이 머리 잘라준다고 소파를 옮겨서 머리를 잘라주고 다시 같이 옮겼어야 하는데 안 옮기고 집에 가버린 거다. 그래서 혼자 소파를 옮기다가 발가락이 접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글쎄 미세골절. 하"라며 반깁스를 한 발 상태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아무튼 지금 해장국 집이 맛있는지 판단하러 왔다"고 말한 후 해장국을 맛본 그는 곧장 카페로 향했다. 지인은 "발 이러고 잘 돌아다닌다. 가도 돼?"라며 걱정했고, 박한별은 "이렇게 걸으면 되잖아"라고 담담히 말했다.
사진 = '박한별하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