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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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ADHD 아들 수학 천재 인증…대회 최우수상까지

기사입력 2024.09.13 10:03 / 기사수정 2024.09.13 12:2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수학천재인 아들을 자랑했다.

12일 이지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둘이 요로코롬 잘 놀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경이 암산하기"라는 문구가 더해져있으며,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은 누나인 서윤양이 내는 문제를 야무지게 암산으로 풀어냈다.

서윤 양은 "84 곱하기 19는?"이라고 물었고, 우경 군은 "1596"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현은 놀라며 "맞았다. 오 대박"이라고 말했고, 우경 군은 "자존심 스크래치 안당했다"고 외치며 기뻐했다.




다음으로 서윤 양은 "45곱하기 15는?"이라고 물었고, 우경 군은 "675"라고 답했다. 정확한 정답을 암산으로 계산해내며 '수학천재'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현은 "물론 모든 문제를 다 맞추는 건 아니에요"라며 "#수학천재#암산#육아"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과거 ADH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지난 2022년 아들이 당시 1학년이었지만 2학년으로 출전해서 수학 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이지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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