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원더걸스 출신 멤버 선예가 세 딸과 함께 화목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선예는 개인 SNS 계정에 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 여러 장을 스틸로 공개했다.
성수에 방문한 세 자매와 선예는 각기 다른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회색 민소매 티 위로 흰색 셔츠를 걸친 선예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걸그룹 출신 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수수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약했다.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2013년 첫째 딸을, 이후 2015년에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2016년에는 둘째 딸, 2019년 셋째 딸을 출산하며 세 자매의 엄마가 됐다.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사진=선예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