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진태현은 개인 SNS 계정에 "아내와 운동하는 하루하루가 감사 부부가 뭐든 함께하는 삶이 엄청 감사하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자 끝까지 손잡고 가는 길 이제 길어야 50년 정도다 나란히 가기도 앞뒤로 가기도 합시다 그냥 함께이면 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부부는 비슷한 디자인의 하얀 모자를 착용한 채 러닝을 마친 모습. 웃는 모습이 닮은 부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존경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부부",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운동하는 두분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지난 4월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사진=진태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