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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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서윤아, 방송용 연애 후 돌연 중단? "하차 NO, '신랑수업' 돌아온다" [종합]

기사입력 2024.09.11 18: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랑수업' 인기 커플 김동완과 서윤아가 방송 하차가 아닌 방학 중이다. 

11일 채널A '신랑수업'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동완이 영화 스케줄로 일본에 가서 오래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일정이 바빠 약간 쉬어가는 방학처럼 봐 달라"며 김동완과 서윤아의 하차가 아님을 밝혔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신랑수업' 소개팅으로 만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함께하며 달달함을 선보인 커플이다. 



두 사람은 커플요가, 해외 여행, 자택 방문에 이어 한복을 입고 200일 기념사진까지 찍으며 현실과 방송을 오가는 설렘을 안겨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의 응원이 깊어져가는 가운데,  서윤아의 남사친을 질투하는가 하면 함께 봉사활동가지 나섰던 김동완이 7월 이후로 약 한 달째 '신랑수업'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돌연 하차설'이 제기됐다. 

그 와중 최근 유튜브 '슈퍼 맵스'에 출연한 서윤아의 '신랑수업' 언급도 재조명 됐다. 

서윤아는 '신랑수업' 김동완을 언급하며 "제가 어릴 때부터 일을 했다. 연예인을 해서 오히려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다. 신화라는 그룹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친구들은 신화 본다고 조퇴하기도 했다. 제가 만나서 이렇게 데이트 하게 될 줄이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오래 촬영했다. 원래 짧게 하다 끝날 수 있었던 거 아니냐"는 질문에 "맞다. 사실 한 번 하고 말 수도 잇었다. 기약없이 한 거다. 정해놓고 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서윤아는 '인지도가 올라갔냐'는 물음에도 "보통은 50대에서 60대 분들이 많이 알아보신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 좋아했던 사람이 관심 많겠다", "질투 없나"라는 질문에는 "알고 물어보신 거냐. 오히려 제 생각에 찐팬분들은 응원해주신다. 오빠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신화창조 분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도 있고 결혼하신 분도 있다. 응원하는 팬들이 훨씬 많다"면서도 "그런데 그 중 이상한 분이 한 분 계셨다. 단어들이 끔찍했다. 한 3일 정도 독가스 있는 방에 들어간 것처럼 몸이 아프더라. 너무 충격이었다. 너무 놀랐고 그걸 SNS에 올린 이유는 그만하라고 올린 거다"라고 '신랑수업' 출연 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서윤아의 '기약 없는 촬영'이라는 발언에 하차설이 더욱 불거졌다. 

이에 '신랑수업' 측은 두 사람의 불화나 갑작스러운 출연 중단은 아니라며 추후 다시 출연할 수 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가장 최근 촬영분 말미, 김동완은 결석계를 냈다며 "제가 영화 촬영에 이어서 일본에 또 연달아 들어간다. 활동에 박차를 가할 거 같다. 재밌는 소식으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동완, 서윤아의 하차설 진실이 밝혀지자 시청자와 팬들은 "인사도 없이 하차한 줄 알고 걱정했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다행", "기약 없는 촬영인데 계속 했다는 건 두 사람 의지라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 유튜브 '슈퍼 맵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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