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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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유저 겜심 달궜다... 오프라인 팝업 '카페 커피스토텔레스' 성료

기사입력 2024.09.11 09:4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에버소울'의 유저들이 그간 지녀온 겜심에 대한 보상을 한가득 받았다. 카카오게임즈가 마련한 오프라인 팝업 카페 행사 '카페 커피스토텔레스'가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일, 8일 카카오게임즈는 서울 서교동 카페 '판타지트'에서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오프라인 팝업 카페 행사 '카페 커피스토텔레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 간 480명의 유저들이 현장에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팝업 카페에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해 한정 제작 굿즈 판매, 미공개 콘셉트 아트 전시, 메시지 보드 작성, 운세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에버소울’의 ‘메이드 카페’ 테마 이벤트 콘셉트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서는 ‘벨레드의 무엇이든 당근!케이크‘, ‘미리암의 쿨스윗 밀크티’ 등 식음료 12종과 한정 제작 굿즈를 판매했다.

특히 ‘릴리트/메피스토펠레스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린지 멀티 클리너’ 등 일부 굿즈가 조기 완판되었으며, 현장에서 굿즈를 구매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상품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2층 공간에는 개발진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설치하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콘셉트 아트를 특별 공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했다.



한편 ‘가온 여름 축제’ 콘셉트로 꾸며진 외부 공간에서는 이용자들이 행운을 점쳐볼 수 있는 운세 뽑기 이벤트 부스와 정령 ‘오닉스’를 떠올리게 하는 타코야키 매대, 여름 축제를 배경으로 정령 ‘로제’, ‘클로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양일간 행사장에 상주하며 방문한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철희 PD는 “오랜 기간 ‘에버소울’을 사랑해주신 구원자분들이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던 오프라인 카페 행사에 많은 유저들이 만족해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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