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24시간 계속되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11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멘탈 잡자... 육아 동지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심야 육아 스타트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깡총이를 안고 초점 잃은 눈동자로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도 잠을 자지 못한 듯 짙게 생긴 쌍꺼풀이 눈길을 끈다.
이어서 강재준은 "좋은 아침"이라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아들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다.
그는 댓글을 통해 "6시 20분 수유완료 트림 중", "7시 10분 응아 완료" 등 실시간 육아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8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