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양정아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양정아는 개인 계정에 "오랜만요 #용감무쌍용수정_이영애"라는 글과 함께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정아는 거울 앞에서 셀카 모드로 본인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고풍스런 패턴 상의와 A라인 스커트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나 승수 형이랑 잘해봐요~~", "김승수한테 보내는 영상 느낌", "두 분 그래서 사귀시는 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선을 넘나드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김승수와 양정아, 운명처럼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이 생일 기념 데이트에 나섰다.
양정아는 당시 "추억이 새록.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며 김승수와 달달한 투샷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망붕'을 일으켰다. 두 사람 사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 양정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