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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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페르소나3 리로드' 컬래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4.09.09 19: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페르소나3 리로드'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일본의 PC·콘솔 게임 '페르소나3 리로드'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2006년에 발매된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인공섬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 속 '특별과외활동부'의 활약을 다룬 JRPG(일본식 RPG, Japanese Role-Playing Game)다.

이번 컬래버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은 '페르소나3 리로드'의 주요 인물인 '유키 마코토', '타케바 유카리', '아이기스', '키리조 미츠루' 등 4종이다.

'유키 마코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공격 속도와 최종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은 지정된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의 최종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인다.

'타케바 유카리'는 기능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이 증가하며, 피해를 준 대상의 최종 회피 능력치은 감소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 사용 시 모든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아이기스'는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최종 공격력과 최종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킨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은 자신의 치명타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며,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키리조 미츠루'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피해를 본 적의 최종 방어력은 감소시킨다.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줄 시 자신의 최종 공격력은 상승하며, 상대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는 감소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페르소나3 리로드' 컬래버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22일까지 열린다.

또한, 출석만 해도 컬래버 영웅 4종을 획득할 수 있는 '페르소나3 리로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페르소나3 리로드 영웅 소환권'을 주요 보상으로 제공하는 '페르소나3 리로드 컬래버'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에 출시되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이용자는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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