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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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60억 평창동' 이사 언제 하나…제주서 그림 삼매경

기사입력 2024.09.09 11: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아침부터 작품 활동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며, 편한 옷차림을 하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서 작업 중이다. 

결혼 후 11년 동안 제주에서 거주했던 이효리는 최근 서울로 이사를 예고하며 서울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으나 다시 제주로 간 듯 어스름한 제주의 풍경도 업로드했다. 



앞서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이후 제주로 거처를 옮겼으나 최근 11년 만에 제주 생활을 끝낸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후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상순은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면서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면서 "서울 집은 인테리어 중이다. 서울에 오면 누릴 것 다누리고, 배달 맨날 시켜 먹고 그렇게 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던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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