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19년 전 현빈→정려원 재소환…"'김삼순' 추억 돋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의 재개봉에 19년 전 사진을 대방출했다.

7일 김선아는 개인 채널에 "그 시절... 미니홈피에 올렸던 2005년도 생생한 촬영 현장 사진들+셀카+설정 사진들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상대 배우 현빈과 소시지를 먹고 있으며, 이어 다니엘 헤니, 정려원과의 풋풋한 모습도 공개했다.





김선아는 "2024 '내 이름은 김삼순' 기념~~ 설정샷 지이인짜~~~ 많이 했었지^^ ㅋㅋ (삼식이, 삼자, 미주.. 헨리.. 그리고 오동통삼순이.. 추억돋네♥) 풋풋 돋아"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추억은 추억일 뿐이에요'~김삼순이라고 덧붙이며 감독판 리마스터로 공개될 '2024 내 이름은 김삼순'의 시청을 당부했다.

또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김선아는 "이거 못 본 김슷하 패밀리는 없쥬? 여러분은 사진마다 어떤 신들인지 기억나요? ㅎㅎ"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2005년 6~7월 방영했던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19년 만에 화질과 음질을 업스케일링한 8부작으로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됐다. 

사진 = 김선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