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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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시안, 차세대 유망주 답네…또 대회 우승

기사입력 2024.09.09 10:12 / 기사수정 2024.09.09 10:1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이 아들 이시안의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연수구청장기 U12 U10 우승은 당연 우리의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 6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이시안이 속한 팀의 우승을 거둬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시안은 대회에서 골을 넣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이시안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앞서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대박이 이제 진짜 축구 실력도 대박이네", "실력도 아빠랑 붕어빵인거니 시안이", "시안이 우승 축하해", "시안이 우승 트로피만 몇개인거야", "차세대 스포츠스타 탄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소년 축구단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이수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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