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의 늪에 빠졌다.
8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학창시절 쉬는 시간에 도시락 까먹는 느낌. 인생 33일차. 깡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재준의 아들은 천사 같은 모습으로 새근새근 잠에 든 모습이다. 간만에 찾아온 평화이지만 강재준은 혹여 아들이 깰까 허겁지겁 식사하고 있다.
거의 음식을 흡입하는 듯한 모습이 어딘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혜는 "진정해. 신개념 먹방인데"라고 감탄, 배우 오윤아는 "등때기 토닥토닥. 물 한 컵"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8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재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